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중국 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첫째날은 왕룽 옌청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장명강 옌청시장을 만나 우호 증진 및 경제협력에 대한 간담을 가졌다. 또 옌청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기아자동차 공장 등을 시찰하며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날에는 신창싱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주임 겸 당서기와 면담을 통해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양 의회의 우호교류 재개 및 협력분야 확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쉬쿤린 장쑤성장과 면담 및 우호결연 30주년 리셉션을 통해 전북과 장쑤성 사이의 우호를 더욱 다질 것을 결의하며 양국의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보며 문화 교류의 장을 함께했다.
마지막날인 9일은 난징시 장쑤성 미술관에서 전북-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전북도립미술관 소장전 개막식을 가졌으며 이후 국제우의림으로 이동해 기념식수를 식재하는 등 활발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