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립유치원에만 지원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황당한 마음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립은 현재 38만원을 지원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공립 유치원 교사로써 저는 모든 유아들이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제공 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립유치원의 취지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동등한 기회의 출발선 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것은
동등한 기회의 출발선을 무너뜨리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공립유치원은 2022년 현재 출산율 감소로 이미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립 유치원만
지원금을 받게된다면 공립유치원의 공공성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북도는 항상 공정한 출발선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희는 공교육을 바로잡을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검토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