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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칼럼
광복절과 동학농민혁명
작성자 :
김희수
날짜 :
2008-08-18
8.15를 떠올리면 마음이 착잡해진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일제와 맞서 싸운 선조들이 피를 흘려 되찾은 나라지만 아직까지도 진정한 자주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주위의 열강들이 집적대는 것을 보면 우리가 영락없이 쇠락한 대한제국에 살고 있지 않나 착각이 들 정도이다. 그러나 어찌하랴! 이처럼 통한의 처지를 우리가 자초한 것이니. 통일을 이루기는커녕 남북이 총부리를 겨누는 동족상잔을 벌여 국토는 분단됐고 남쪽은 동과 서로 찢겨 진정한 국가 발전의 벽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은가? 그것도 모자라 각종 헤게모니 다툼으로 계층간 반목과 질시가 그 얼마나 깊은가? 이 모든 게 우리들이 역사의 교훈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망각했기 때문에 생겨난 일 아닌가. 이러므로 비록 눈뜨고는 볼 수 없을 치욕의 역사가 시대마다 자리하고 있지만 우리 민족의 피맺힌 역사를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볼 때 우리 지역을 주무대로 하여 제폭구민(除暴救民)과 척양척왜(斥洋斥倭)의 기치를 내걸고 전개됐던 동학농민혁명은 역사교육에 가장 적합한 사건이 아닌가 생각된다. 동학농민혁명군들이 지키고자 했던 가치는 오늘날에도 유효하며 우리가 애써 교육할 만한 값어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이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라는 것은 재론할 여지가 없다. 전봉준 장군을 비롯한 혁명을 주도한 인물들의 생가가 복원되고 기념비 및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이 건립되었으며 다양한 기념행사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렇게나마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있음은 무척 다행한 일이다. 하지만 동학농민혁명이 함축하고 있는 역사적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는 아쉬운 점이 너무 많다. 그 중에서 손꼽히는 것은 동학농민혁명이 학생들의 교과서 밖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당시 목숨을 버린 수많은 조상들의 뜻이 아직도 후손들에게 올바로 전달되어 역사적 교훈이 될 수 있도록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의 역사교육은 사람들에게 지루함을 안겨 주어 관심을 더욱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역사가 지역주민에게 친근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대상이 되려면 모름지기 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형태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인간의 오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예술은 동학농민혁명의 값진 뜻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다.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만들어진 예술작품은 혁명 100주년 기념 마당극 ‘칼노래 칼춤’을 비롯하여 몇 편의 작품이 있다. 지난 7월 서울 해오름극장에 진출하여 만원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녹두꽃이 피리라’는 그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긍정적인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진정한 가치가 국민들의 가슴에 제대로 각인이 되었는지는 의문스럽다. 무대에서 공연되는 작품의 특성 상 일반 대중들이 작품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영상매체는 예술공연작품이 가지는 한계인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동학농민혁명을 국민 대다수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TV드라마나 영화를 통하는 수밖에 없다. 다행히 최근 12권으로 완간된 송기숙의 ‘녹두장군’은 당시 농민들의 생활사와 전쟁장면 그리고 대중집회 등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영상화에 필요한 스토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가오는 광복절은 정부수립 60돌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다. 정부는 ‘건국 60돌’로 규정해 떠들썩하게 기념하려 계획하고 있다. 물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의 기념의례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역사의식을 올바로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교육이 더 중요하다.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중매체를 통한 동학농민혁명의 소개는 이런 측면에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한 지역의 관광자원 확보는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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