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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되새기자
작성자 :
김희수
날짜 :
2008-09-08
예로부터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했다. 들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힘든 농사일도 끝나 거두는 기쁨을 누리는 때가 추석이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맞춘 한가위 명절은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고 여유 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살기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가위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고 두근 거린다. 오곡백과가 풍성하고 부모형제가 기다리는 고향을 생각하면 마음 씀씀이도 넉넉해진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일가친척이 한 데 모여 조상의 가르침을 기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이처럼 전통명절은 모처럼의 축복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 핵가족시대에 가족공동체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추석이 모두에게 기쁜 날은 아니다. 원래 명절이란 형편이 넉넉한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팍팍한 삶을 간신히 이어가는 이들에게는 보통 때 보다 더 서럽고 힘들게 느껴지는 법이다. 이런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그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도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어김없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는 희망찬 소식을 많이 전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매번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올해도 3고(고유가.고물가.고환율) 3저(저성장.저고용.저소비) 현상으로 우리 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일반 도민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거의 바닥을 헤매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양로원이나 고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발길도 예년 같지 않다고 한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자신의 처지가 어렵다 보니 남을 돌아볼 여유가 그만큼 줄어든 것일 게다. 추석이 서러운 사람들이 어디 이들뿐이겠는가. 어려운 살림살이 때문에 고향을 찾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 홀로 가정을 꾸려가야 하는 소년소녀 가장들, 자녀들로부터 버림받고 쓸쓸히 노년을 보내는 어른 등에게는 추석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게다. 며칠 전에는 도내 1,200여명의 근로자가 명절보너스는 커녕 아직까지 53억원의 밀린 임금조차 받지 못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 그런가 하면 백화점엔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반면 재래시장은 찾는 이가 적다고 하니 안타깝다. 이럴 때 일수록 이웃들을 돌아보자, 가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자. 살기가 빠듯해지고 사회가 어지러우면 세상인심이 각박해 진다고 하지만 이웃과 정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것이 우리 민족이 아니던가. 특히 한가위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맞춘 명절이어서 가족이나 친지들은 물론 이웃과도 음식을 나누는 습관이 내려왔다. 그래서 우리 옛 속담에도 ‘설에는 옷을 얻어 입고, 한가위에는 먹을 것을 얻어 먹는다’고 했다. 한가위에 뜨는 보름달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보아야 더 밝고 크다고 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살가운 정을 나누는 우리의 넉넉한 인심이 밝은 보름달처럼 곳곳을 환히 비추길 바란다. 그래서 곳간과 지갑은 허전해도 마음의 창고만은 허전하지 않은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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