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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지역 선정을 기대한다

작성자 :
이상현
날짜 :
2008-11-24
미국 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적인 충격파를 던지고 있고, 금융시장이 연일 급등락을 거듭하며 요동치면서 실물경제마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유가와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이른바 ‘신3고’까지 겹쳐 국내경제는 외환위기 당시보다 더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가격변동이 적은 천연가스인 도시가스사용을 희망 유난히 초(超) 고유가로 위축된 경제가 살아나기전에 정부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전기요금을 4.5%, 도시가스 요금을 가정용 4.85%, 산업용은 9.7%로 각각 인상한 바 있다. 이러한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요금 보다 더 비싼 연료인 벙커시유(B-C)나 액화석유가스(LPG) 등을 사용하는 산업체나 가정에서는 그래도 가격변동이 적은 천연가스인 도시가스사용을 희망하고 있다. 남원?순창 단일권역화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정고시 매우 고무적인 일 금번 정부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7개권역 32개 시?군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공급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남원과 순창을 단일권역으로 하는 도시가스 공급권역을 지정고시하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에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본다. 도시가스 공급을 갈망하고 있는 남원지역이 반드시 선정돼야 금번 도시가스 공급지역 선정기준은 지역안배가 아닌 경제성분석을 통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남원과 순창이 단일권역으로 묶어 도시가스 소비량과 수요처가 확대 된다면 도시가스 공급지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되리라고 기대된다. 하지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타당성 검토대상 32개 시?군을 경제성을 평가하여 일부지역만 도시가스 공급지역으로 선정한다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갈망하고 있는 우리 남원지역 등 타 자치단체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루말 할 수 없이 크리라고 본다. 항간에 정부방침 변화로 검토대상 32개 시?군 전체를 공급지역으로 선정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지만 설사 32개 시?군전체가 공급지역으로 선정된다 하더라도 경제성논리에 의거 순차적으로 한국가스공사 주배관이 설치된다면 남원지역 등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한국가스공사 주배관이 설치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경제성논리도 중요하겠만 정책적으로 추진함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도시가스 공급으로 가계비 경감과 산업체 유치활성화에 기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에너지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더나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산업단지에 입주를 기피하는 산업체유치에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의회가 합심하여 특히, 남원지역이 도내 도시가스 공급지역으로 선정되기를 기대해 본다
누리집 담당자
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연락처
063-280-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