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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 국제화 수준향상의 전제조건
작성자 :
배승철
날짜 :
2009-01-21
최근 발간된 한국심리학회 논문집에 실린 ‘한국 대학생과 국내 체류 외국 대학생 간 인종에 대한 명시적·암묵적 태도 차이’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외국인 대학생들과 비교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중에서 백인에 비해 흑인과 동남아인에 대한 정도가 더 컸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약 1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가는 길목에 있음을 말해 주는 수치이다. 이러한 때에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의 인종편견은 우리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크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더욱이 이와 같은 결과는 외국인과의 공존을 지향하면서 지역주민의 국제화의식을 향상시켜야 할 내향적 국제화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내향적 국제화는 지구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지향할 수밖에 없는 대세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인류의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전제되지 않고는 달성하기 어려운 일이다. 인류의 문화에 대한 이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의 다양성과 문화의 상대주의를 인정하는 일이다. 상대주의는 객관주의에 대한 반작용에서 비롯되었는데 여기서 객관주의란 합리성, 진리, 선 등의 본질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어떤 기반이나 구조의 틀이 존재한다는 기본적인 확신을 뜻한다. 객관주의의 문제점은 어떤 개념의 본질을 구분하는 ‘타당한 구분선’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상대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합리성’이라는 것도 결국은 ‘우리 자신’의 기준이거나 아니면 ‘그들’의 기준에 불과한 것이다. 이러한 논점에서 볼 때 인류에게 보편문화란 존재할 수 없으며 개별문화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보편문화를 거부한다면 거기에는 ‘기준이 되는 하나의 문화’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볼 때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바르도라는 여자배우가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을 ‘야만인’이라고 부른 것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의 소치이다. 이러한 방식이라면 식당에서 코를 팽, 팽, 풀며 왁자지껄하게 음식을 먹는 유럽인들은 모두 ‘미개인’ 일 뿐이다. 올림픽을 전후해 중국에서 혐한(嫌韓)의 분위기가 고조된 바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저변에 자리잡고 있어 한류(韓流)를 형성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한국인의 유색인종에 대한 뿌리 깊은 우월의식이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 논문에서 한국 대학생들의 백인선호도는 -0.25점인 반면 흑인과 동남아인 선호도는 각각 -0.51점과 -0.55점인 것은 인종편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인류에게 환경에 따른 문명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근본적인 사고능력의 우열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컨대 필리핀의 ‘하누누족’은 곤충과 개미를 각각 108가지와 13가지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보통 개미를 ‘개미’ 한 가지로만 부르고 있지 않은가. 지자체들이 경제자유구역지정이나 법인세 면제 등과 같은 방법을 동원하여 외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하나 이러한 물리적 방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내향적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 일이다. 외국인과의 공존이 핵심인 내향적 국제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인류에게는 환경에 따른 문명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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