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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작성자 :
김용화
날짜 :
2012-03-05
오늘은 절기상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 나온다는 경칩이다.
우수를 지나면서 불기 시작한 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고자 지난 일요일 산보 삼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집 뒷산에 올랐다.
하지만 나무와 바위아래 응달에 잔설이 있는 것을 보니 아직 완연한 봄이 산자락엔 도착하지 않은 것 같다.
겨울과 봄을 구분하는 정확한 시기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나무들은 요즘 아침저녁으로 수은주를 뚝 떨어트리는 봄추위가 고약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봄을 시샘하는 쌀쌀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 가지를 보고 있노라니 애처롭다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매서운 바람은 새잎을 내고 꽃망울을 터트리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초봄의 강한 바람에 가지와 나무가 흔들림으로써 새잎을 내는데 필요한 영양이 밑에서 위로 잘 올라 갈수 있다는 것이다.
뿌리로부터의 영양공급이 겨우내 활동을 하지 못한 나무 줄기에게 자극을 주고 줄기를 통하여 새싹 부분까지 원활히 잘 올라가자면 바람에 흔들리는 운동작용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도 자연의 이치와 별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 인생길에서 거센 바람을 맞지 않는 이가 누가 있겠는가.
문제는 우리가 그 바람을 어떻게 해석하고 처리하느냐 하는 의지에 달려 있다.
성공적인 삶을 산 위인들의 공통점은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이를 기회로 잘 활용했다는 점이다.
위대한 역사적 작품 또한 최악의 고난속에서 탄생했다.
주문왕은 은나라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주역을 만들었고, 공자는 진나라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춘추를 썼다.
굴원은 초나라에서 추방되자 이소경을 지었다. 죄구명은 한쪽 눈이 실명되고 나서부터 국어를 쓰기 시작했다.
손자는 다리가 잘리는 형벌을 받고 나서 손자병법을 완성했으며, 여불귀는 촉나라로 귀양 갔기 때문에 여람을 남길 수 있었다고 한다.
활짝 핀 봄꽃을 원한다면, 성공을 원한다면 꽃샘추위를 감사하게 받아드려야 한다.
봄은 한해의 시작이자 또한 희망의 상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바라본 올 한해 우리 전북과 농촌의 현실은 그리 밝지마는 않다.
전북경제는 아직도 장기침체의 터널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청년층의 취업난과 중소상인들의 한숨소리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농업 역시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 난데다 희망을 찾아가기엔 너무도 척박한 땅으로 전락해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 또 가꿔가야만 한다.
희망은 가꾸는 자의 몫이라고 했다.
올해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선출하는 양대 선거가 치러지는 뜻 깊은 해이다.
좋은 일꾼을 뽑고 이들과 함께 전북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 앞에 놓여진 걸림돌을 걷어내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능동적인 참여가 있다면 경제적 풍요로움 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전북공동체를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쳐주고 또한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희망이 샘솟는 봄의 길목에서 다시 희망을 일구어 나갈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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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집 담당자
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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