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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적과의 동침’일까 ‘신선한 샐러드’일까?
작성자 :
정진숙
날짜 :
2011-09-27
‘샐러드 볼’ 의무교육기간을 마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들어보았을 법한 단어이다.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의 문화였던 여러 문화의 인종이 한 국가에 모인 다문화. 그 다문화가 이제 남의 나랏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 되어가고 있다. 사실 우리의 일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기엔 이미 오래전부터 농촌을 중심으로 그래오고 있었다.
이주여성 도움 필요한 부분 해결
하지만, 우리의 다문화는 다른 서방국가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방국가들이 각각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함께 모여 사는 다문화라면 우리나라의 다문화는 결혼을 하기 힘든 조건의 남성들과 우리보다 못 사는 국가의 여성과의 결혼을 통해 만들어진 다문화이다. 이러한 다문화 가정이 현재 결혼가정의 1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높아져 가는 다문화가정 비율에 맞추어 여러가지 다문화정책도 쏟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어린이집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주택지원, 한국어 강습지원, 학위취득 장학금지원 등의 정책들이 실행되고 있다. 그리고 각 구청에서는 다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러한 지원 뿐만 아니라 그들이 이 사회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이주여성 의원만들기’라는 프로젝트가 지난 2009년에 시행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렇게 다문화가정에 주어지는 혜택을 불편하게 느껴는 사람들도 있다. ‘안티다문화카페’가 그 예이다. 다문화가정에 주어지는 혜택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그들에 의해 자신들의 것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의 복지는 필요한 사람에 비해 아직 작은 파이에 불과하다. 배고픈 사람은 많은데 파이는 작다면 결국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싸울 수밖에 없다.
얼마 전 노르웨이에서 테러사건으로 91명이 사망했다. 테러범 브레이빅이 우토야섬에 들어가 무차별 총기난사를 했는데 우토야섬을 선택했던 이유가 그곳에서 노동당 청소년 정치캠프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노동당은 외국인에게 관대한 당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브레이빅은 이민에 반대하는 정당 소속이었으며 다문화주의를 비방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등 다문화주의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었다. 무서운 것은 이런 테러행위가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노르웨이 사회 전반에 반다문화주의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왔고, 이 테러가 급작스러운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다문화정책 뚜렷한 기준 마련돼야
지금 우리나라의 다문화정책은 그 가정이 경제적으로 편안한가, 불편한가를 따지지 않는다. 그저 ‘다문화’이기만 하면 거의 무차별적인 지원 폭격이 시작되는 것이다. 소득 수준이 높아도 다문화 가정이면 보육료를 지원받고, 김연아 아이스쇼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받고, 문화 바우처카드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이런 혜택을 모든 다문화가정이 누리는 것은 아니다. 한국말을 모르고, 교육수준이 낮고, 컴퓨터가 없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다문화 정책도 일부 다문화 가정에 편중되는 경향이 분명 나타난다. 또한, 어머니 나라의 언어를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을 꺼리는 가정도 있고, 타향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외로움과 우리나라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그들에게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 지원에 있어서 뚜렷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고 지금처럼 다른 국민의 반감을 살 정도의 무차별적 지원도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적과의 동침’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샐러드 볼’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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