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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있는 명절
작성자 :
김호서
날짜 :
2011-09-09
절기상 백로다. 밤엔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힌다. 한 낮엔 지각한 햇볕이 내리쬐지만 아침저녁에 부는 바람은 제법 찬 기운으로 완연한 가을이 시작됐음을 실감케 한다. 추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이다. 1천 년 넘게 이어져 온 큰 명절이라 그런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괜히 가슴이 설레기는 언제나 마찬가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다. 조선 순조 때 김매순이 열양(洌陽), 곧 한양(漢陽)의 연중행사를 기록한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 나오는 말이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데다 햇과일과 새 곡식이 나와 풍성한 시기이다. 봄과 여름의 땀 흘린 노고가 결실을 맺어 ‘8월 신선’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그런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1천년 이어진 큰 명절
우리 민족 양대 명절 가운데 설은 세수(歲首)ㆍ원단(元旦)ㆍ원일(元日)ㆍ신원(新元)이라고 한다. 근신ㆍ조심하는 날이라 해서 한문으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한다. 이날에는 조상에 대한 차례는 물론 어른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올리는 등 의례가 많다. 이에 비해 추석은 잔치나 축제라는 인식이 강하다. 한여름 땀 흘려 기른 곡식을 거두고 서로 노고를 치하하며 즐기는 분위기다. 쾌청한 날씨, 햇곡식과 햇과일 등이 풍성해지는 시기다. 여기에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나누는 푸근한 정이 더해지면서 넉넉해진다. 1천 년 넘게 이어져온 `나눔'이라는 미덕의 쇠함이 이미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외롭고 불우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시설에 온정의 손길이 줄거나 끊긴다는 소식은 씁쓸하게 한다. 당장 나 먹고 살기도 힘든 상황에 이웃이나 남을 돌아 볼 여유를 갖기는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규모가 커 더욱더 그렇다.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심장부가 물에 잠기는가 하면 우리 지역에선 정읍과 임실, 고창 지역도 수해로 잠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아픔을 겪었다.
불우이웃과 넉넉함 나누자
또한 고유가에 치솟는 물가 등 경제상황도 좋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계층이 `없는 사람'들이다. 고물가나 고유가, 수출부진, 고환율을 비롯해 좋지 않은 경제여건의 모든 충격은 없는 사람들이 몸으로 다 받는다. 뿐만 아니다.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경기침체 영향으로 독지가와 기관단체의 후원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일부 시설은 아예 후원이 끊긴 곳도 많다고 한다. 어렵긴 기업도 마찬가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6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한 결과 10곳 중 4곳 이상이 자금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전북지역의 경우 11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주겠다는 업체가 65.2%로 작년보다 10.1% 감소했다고 한다. 명절을 맞아 대다수의 서민들이 움츠려 들다보면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기 마련이다. 급증하고 있는 독거노인들, 우리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소년소녀가장들은 이맘때가 가장 외롭고 쓸쓸한 시기다.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 이주민들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올 추석은 수재민도 있다. 이번 추석연휴는 휴일과 겹치면서 다소 짧고 걱정도 많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넉넉함을 나누는 명절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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