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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 다시 생각해 보자
작성자 :
유기태
날짜 :
2012-04-30
미국의 시인 T.S 엘리엇(Thomas Stearns Eliot)은 <황무지>라는 시에서 4월을 다음과 같이 ‘잔인한 달’로 표현했다.
“4월은 잔인한 달 /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 겨울은 따뜻했었다./ 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주고 / 가냘픈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여살려주었다.”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우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일깨우는 4월은 ‘잔인한 달’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 생명과 맞닿아 있다. 4월은 우리 학생들에게 오묘한 자연의 섭리와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학의 날’은 1968년 4월 21일, 과학기술부 탄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의 날’로 지정되면서 비롯됐다고 한다. 물론 이보다 앞서 일제강점기인 1934년 4월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 <과학조선>을 창간하고 과학기술보급회를 창립한 김용관 선생의 숨은 노력도 빠뜨릴 수 없을 것이다. 어느 사이 우리는 4월 한 달을 ‘과학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는 우리나라의 과학적 열망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해마다 4월이면 각급 학교, 유관기관이, 단체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항상 같은 내용이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4월이 되면 교문 앞에 과학의 달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학교별, 교육지원청별로 과학행사를 한다. 여기에서 과학기계조립, 물로켓발사, 모형비행기 날리기, 과학글짓기 등 몇 가지 행사는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과학과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지 못한 채 이처럼 과학의 날이 일과성 행사로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입시위주의 교육풍토와 관련이 있다. 관찰과 실험을 통해 그 근본 원리를 체득하도록 해야 하는 과학교육이 입시경쟁과 맞물리면서 과학지식을 암기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다. 예전에 비해 과학 교육의 환경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과학적 지식을 달달 외우게만 하고 있다면, 이는 학교에서부터 과학적 사고의 싹을 키워주지 못한 꼴이 되고 말 것이다.
또한,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이다. 외국에서 공부한 과학도들이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우수한 해외 인력을 받아들여 활용할 수 없는 국내의 열악한 시스템 때문이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우리 과학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과학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확산됐으면 한다. 아울러 전북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전북과학원 청사의 조기 신축, 과학교사 연수 확대 및 질적 제고,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도 함께 이뤄지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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