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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아웃렛 진출로 전북상권 위기
작성자 :
정호영
날짜 :
2015-01-28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킵니다. 지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가 못난이죠!”
동네에서 슈퍼를 하는 동생이 새해 인사를 하는 나에게 툭 던진 말이다.
“새해 벽두에 서로 덕담을 나누어도 시원찮은 마당에. 이 무슨 푸념 섞인 말인가?” 대꾸를 하니, “그러게요. 지난해 나라에 어려움이 많아 가까스로 버텨왔는데, 올해 시작부터 지역에 대형 아울렛이 들어온다니 죽을 맛 입니다”라고 답변이 돌아왔다.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제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그 파장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형아울렛이 김제에 들어설 예정 이어서 지역 상인들은 엄동설한에 겉옷마저 빼앗기는 상황이다. 아웃렛(Outlet)은 1980년대에 미국에서 탄생한 새로운 유통업의 형태로 주로 유명 메이커와 명품 제품 중 이월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쇼핑센터를 말한다. 그런데 이런 아웃렛이 왜 문제이고, 지역 상인들은 왜 땅이 꺼져라 한숨을 짓고 있는가?
지난 대선 당시 모든 후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경제민주화와 복지 확대를 약속 했다. 시대 상황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그랬듯이 재벌과 대기업 중심의 낡은 경제정책과 서민 증세로 민생은 더욱더 팍팍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우려들이 실제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 사례로 지난해 이천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롯데프리미엄몰 아웃렛 개장을 볼 수 있다. 이는 2009년 한국패션유통물류주식회사가 이천시에 “지역 상권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이행확약서를 써주면서 시작했다. 그러나 2011년 대기업 롯데가 아웃렛 운영권을 인수하면서 확약서는 백지화 되었고, 인근 지역상점가는 권리금은 커녕 보증금까지 포기하고 폐업을 하는 상점이 속출하고 있다.
대기업은 아웃렛을 운영하면서 돈을 벌고 있지만, 중소 상인들은 망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은 처음에는 해외명품 브랜드 위주로 취급할 것으로 홍보한 바 있으나, 실상은 15%정도만 해외명품 브랜드이고 나머지는 전부 국내 브랜드이다. 이뿐만 아니고, 실제 이월상품 등을 싸게 판다는 명목을 걸어놓고 실제는 세일을 위한 질 낮은 제품을 따로 만들어 1년 내내 판매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상도의(常道義)가 없는 얄팍한 상술이며, 지역 내 소상인들의 매출을 대폭 감소시키는 블랙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흔히들 우리는 지역 공동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상인과 소비자들 모두 한 지역에서 서로의 이웃으로 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특히 전북은 양질의 일자리가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형편이다.
이런 곳에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대기업이 하나둘 자리를 차지한다면, 지역의 골목 상권은 무너지고 그로인한 민심 이반은 가속 될 것이고. 지역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 질 것이다. 을미년 새해, 새로운 출발의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이 시기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도록 우리 지역의 상권 살리기에 모두가 앞장서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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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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