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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명칭 바꾸자
작성자 :
정호영
날짜 :
2015-07-20
형식적 교육, 즉 협의의 교육에서는 교육자(교사)가 교육의 주체이고 학생은 객체로 다루어졌다. 교육주체는 교사, 객체로서의 학생 그리고 교재를 교육의 3요소(三要所)라고 한다.
과거의 교육은 교사의 사전 계획에 의해서 교사가 수업을 통제하고 학생들은 오직 좌학(座學)의 장으로서 교사의 수업내용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쳤었다. 즉 모든 교육이 교사의 통제하에 일률적, 타율적으로 전개되고 학생의 자주적인 측면은 약했다.
이에 반하여 오늘날의 교육은 학생과 교사와의 위치가 전도되어, 모든 교육은 아동 .학생에 주체성을 두어 생각하게 되었다. 즉 교사가 일방적인 교수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욕구, 희망, 흥미 등에 따라 각자의 학습능력에 맞게 학습을 전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런 변화는 교육의 방법 면에 있어서의 지엽적인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교육 철학의 근본적인 전환에 의거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북교육청의 교육방침도 과거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학생 스스로의 적성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후쿠다 세이지 교수는‘핀란드 교실혁명'에서“교육 선진국이라고 하는 핀란드는 의무교육을 16세까지 하는데 이때 까지는 상대적인 학력 평가가 없고, 공부는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널리 펴져 있으며, 교사는 학생을 돕고 정부는 지원하고 학부모는 협력하며, 시험으로 몰아붙이지 않는 교육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교육이란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기를 것인가에 교육의 방점이 찍혀 있는 것이 아니고 학생 스스로 학습을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고 그런 방향으로 교육정책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서두에서 교육의 주체는 교사이지만 학습의 주체는 학생임을 생각할 때 현재‘교육지원청’이란 명칭이 필자에게 주는 어감은 학생중심이 아닌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지원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
다시 말해서 교육지원청은 선생님들이 교과서를 가르치도록 지원하고, 교수법을 내놓게 하고 학교를 관리 감독하는 관청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 권위적이고 항상 위에서 모든 것이 갖추어진 선생님들이 배움에 갈망하는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즉 교육지원청의 명칭에서 가장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선생님, 교수법 또 학교에서 선생님께 수업을 받는 장면이 제일 먼저 연상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피로감이 곧바로 밀려오는 단어일 것 이다. 물론 이런 해석은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이다.
학습의 주체는 학생이다.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강제로 물을 먹일 수 는 없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기다려 주고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필요한 시점에 하나씩 학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참교육이라 한다면, ‘교육지원청’을‘학습지원청’또는‘꿈나무지원청’등으로 명칭을 바꿔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해본다.
그렇게 해서 후쿠다 세이지교수가 말 한 것처럼 교사는 학생을 돕고, 정부는 지원하고, 학부모는 협력하려면, 길을 가다가 스쳐지나 가는 단어 하나 하나도 학생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단어가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지역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교육생으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 아닌, 배우고 익히는 주체로 가장 먼저 인식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정해진 학기에 정해진 수업일수에 맞추어 무었을 학생들에게 주입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들의 시야로 내려가 좀 더 느긋하게 무었을 배우고자 하는 지를 먼저 살펴보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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