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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흉한 민심, 정치 리더십 바로 세우자
작성자 :
최진호
날짜 :
2015-07-14
민심이 흉흉하다. 층간 소음문제로 이웃을 다치게 하는 일, 운전 중 사소한 시비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져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일, 또 사이버 세계에서는 익명의 그늘에 숨어 온갖 저주를 퍼붓는 일 등이 일상이 되고 있다. 서로 미안하다며 웃고 헤어질 일도 죽기 살기로 다투고 싸우는 일이 흔해진 것이다. 민심이 흉흉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인정을 잃어버렸고 각박한 것을 넘어 살벌해졌다고 한다. 왜 이리 되었을까? 첫 번째 이유는 나 외에는 누구도 나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심리가 폭넓게 퍼진 탓이다. 작년 세월호 사태나 지금 메르스 사태는 국가나 정부가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했다. 오죽하면 각자의 삶은 각자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각자도생’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었을까?
두 번째 이유는 치열한 경쟁 탓이다.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차지하는 사회로 가다 보니 남보다 뒤처져서는 더 좋은 것,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없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됐다. 이제 사람들은 양보나 배려가 옳은 일이라 생각할 수 있을까? 오히려 싸워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공격성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문제에 봉착할 가능성이 크다. 불신은 더 커지고, 사회 밖으로부터의 위험도 더 커질 것이다. 이로 인해 사회적 갈등도 더 잦아질 것이다. 지역갈등, 계층갈등에 이어 세대갈등까지 사안마다 충돌할 것이고 그때마다 양보와 배려보다는 더 많은 것을 차지하겠다며 다투면서 점점 위험한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다.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고 할 수도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바로 정치이다. 정치란 다양한 사람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모두가 조화로운 사회에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일이 궁극적인 임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 가지 제안한다.
첫째, 정치인들이 먼저 더 이상 위험한 사회로 나가지 않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자. 이를 위해 작은 이익을 대변하기 보다는 대의를 달성하는 일을 우선하자.
둘째,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불안과 공포,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자. 이를 위해 주민이 무엇을 희망하고 갈망하는 지 적극적으로 들어보자. 셋째, 그 누구도 자신만 불리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그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자. 이를 위해 늘 공정하고 선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무엇보다도 정치가 믿고 의지할만한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자. 모두가 자신의 문제를 각자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나서는 것보다는 정치라는 제도를 통해서 조율하고 그 결과에 따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하자.
사회가 위험사회로 나아갈수록 정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런데 정치가 신뢰받지 못하고 바로 서지 못한다면 어찌 될 것인가. 정치가 신뢰받는 리더십을 회복하고 건강해지는 것만이 우리 사회를 위험한 사회로부터 건져내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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