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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꾼인가 권력자인가
작성자 :
장명식
날짜 :
2015-09-04
10대 전북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인이라는 꼬리표를 붙인지도 1년2개월이 흘렀다. 의정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짐한 게 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불이익을 준다든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서 어렵게 하지 않겠다고. 또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교육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긴은 교육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첫째를 제외하고 둘째부터 다섯째 아이까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을 했다.
교사와 교수, 성공한 이들을 만날 때마다 자식 교육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들은 “습관을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했다. 어린 시절 우리 가족은 아버지께서 “밥먹자”라는 말씀을 한 뒤에라야 숟가락을 들었고,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했다. 그 때마다 아버지는 누가 잘못을 했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 또는 잘했다며 꾸지람과 칭찬을 했다. 밥상에서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거나, 다리를 떨고, 편식하는 잘못된 습관도 아버지의 꾸지람에 힘입어 고쳤다. 그것은 소통의 시간이자 밥상머리 교육이었다.
하지만 정작 내 아이들과는 그러지 못했다. 밥상머리 교육을 시도했지만 식사 시간을 맞추기 어렵고, 가족들도 갑작스런 실행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어렵게 규칙을 정했다. 무조건 가족 식사를 하되 개별 행동은 불허하고 등교 시간을 조정해 가족이 참여하는 아침 밥상머리 교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밥 먹어라”라는 말이 어색했지만 아내가 “‘밥먹자’라고 해봐요”라고 충고를 했다. 나는 같이 행동하는 가족이라는 의미에서 “밥먹자”고 지금껏 말하고 있다. 돌아가며 순서대로 그날 일을 이야기하도록 했다.
또 자연스럽게 옳은 행동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밥상머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족끼리도 소통되지 않는다면 직장과 사회에서 소통하기란 쉽지 않다. 각자 주장만 내세운채 자신의 생각대로 따라주면 소통이고, 그렇지 않으면 불통이라고 생각하는 게 요즘 풍토다. 나는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더 강하게, 더 크게 주장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억누르는 게 못마땅하다. 그것은 강압적으로 상대를 누르고 교감과 공감대 형성을 차단하는 것이다.
높은 지위에 있다는 이유로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내게 배울 점이 있다면 어린 아이에게도 배울 게 있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흔히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자만하지만 이 때문에 불통이 되기 십상이다. 의원으로서 첫 도정질문(2015년 3월6일)으로 김승환 교육감에게 지난 4년 동안 수능 만점자가 없는 이유와 삼성에서 시행하는 드림클래스사업을 반대하는 이유를 물었다. 교육감은 당시 “삼성은 기업윤리에서 문제가 있어 반대했다”며 무성의하게 답변했다. 또 도정질문 내내 단답형으로 불통을 자처했다.
소통을 거부한 것이다. 김 교육감의 불성실한 답변을 듣는 순간 초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당시 담임 선생님은 반장에게 급식소에서 옥수수죽을 받아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헌데 무엇때문인지 심술이 난 반장은 옥수수죽은 받아오지 않고 죽통을 발로 차버렸다. 이 때문에 옥수수죽을 기다린 모든 학생들은 죽을 먹지 못한 채 하교했던 가슴아픈 기억이 있다. 김 교육감이 도민을 대표하는 일꾼이자 심부름꾼이라면 삼성드림클래스 사업을 반대하면 안 된다. 하지만 발로 걷어참으로써 전북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던 약속을 허언으로 만들었다.
심부름꾼 또는 일꾼이라면 특정 기업의 윤리를 문제 삼아 도민에게 돌아갈 교육 혜택을 걷어차는 행태를 신중해야 한다. 초등학교 시절 심술궂은 반장의 행태와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다.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하는 데 손가락이 휘었니, 못생겼느니 트집을 잡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달을 보도록 제안했음에도 얼굴이 화끈거리도록 무안을 준 김 교육감의 언행은 아집과 독선에 불과하다. 그것은 전북교육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것이 김 교육감의 인성이라면 문제가 있다. 교육감에게 심부름꾼이 아닌 높은 지위에 있는 권력자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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