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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11대 도의회, 도민 환호 속 피날레 기대하며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0-06-23
흔히 마라톤에는 인생이 담겼다고들 한다.
42.195km의 거리를 고통을 인내하고 자신과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으며 끝내 결승점에 도달하는 과정이 인생을 닮아서 일 것이다.
4년 임기 지방의원의 삶 또한, 마라톤과 같다고 생각한다. 의회에서 도정을 견제·감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행부를 상대로 투쟁하는 한편, 틈틈이 지역구를 찾아 소통하면서 민원해결사로도 나서야 하는 등 몸이 10개라도 부족한 하루의 연속이다.
최근 지방의회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많은 도민께서 실망이 크신 줄로 알고 있다. 지방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질책과 꾸중을 맘속 깊이 새기며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폄하되고 무엇보다 도민께서 지방의회를 외면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여 년이 흘렀고, 자치분권이 확대되며 지방정부의 기능이 강화되는 만큼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의 역할 역시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의원으로서도 어려움이 많다. 막상 도민의 선택을 받아 도의원이 되어도 제대로 된 교육기관 및 제도화된 시스템이 부재해, 의정활동의 ABC를 선배의원의 구전이나 실전을 통해 습득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11대 도의회가 반환점을 도는 지금이 지방의회의 자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펼치기에 적기가 아닐까 생각하며, 시민사회와 함께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2006년 전주시의원으로 처음 당선될 때를 떠올려 본다. 막상 당선이 되고 보니 덜컥 겁부터 났었다. 의정활동에 대한 준비는 부족했고 모든 상황은 낯설어, 어색하고 어려운 것 투성이었다.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지방정치판에 새파란 여성의 진출은 동료의원들에도 환영받지 못할 때가 많았다. 아버지뻘 되는 집행부 간부공무원을 상대하고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및 조례안을 준비할 때면 하늘에 달을 보며 퇴근하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이렇듯 수많은 어려움과 편견에 맞서 매일 도전하며 살아온 정치인의 삶이 올해로 15년째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추억이고 의원으로서의 깊이와 무게를 더하는데 자양분이 됐다. 시의원을 거쳐 도의원이 되고 11대 도의회 전반기에는 여성 최초로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도정 핵심인 기획·인사·자치행정·대외협력·소방안전 등의 업무를 살핀 것도 모두 그 시절의 노력과 공부에서 비롯된 것이라 믿는다.
전라북도의회가 잃어버린 신뢰와 믿음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께서 지역의 대표로 뽑아주시고 활약할 무대를 만들어주신 이유를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 한다. 일 잘해서 살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고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보태라는 명을 잊지 말고 작은 것에서부터 바꿔나가는 노력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본 의원은 하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장직을 내려놓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지역구 활동에 보다 중점을 두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도민과 적극 소통하는 의회,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데도 역할을 다하겠다.
11대 도의회가 끝나는 날, 도민의 환호와 갈채를 받으며 끝맺음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국주영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2020.6.23.화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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