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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과 오색거탑
작성자 :
유유순
날짜 :
2007-03-13
최근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정치 드라마가 주말에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을 마쳤다. 본래 ‘야마자기 도요꼬’라는 일본 작가가 쓴 대하소설로 일본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작품이다. 그 내용을 보면 인간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본디의 사명보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대학병원 내에서 외과 과장이라는 권력을 얻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며 야망을 이루지만. 결국엔 인간이라는 약한 껍질을 벗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하얀거탑이라는 병원 내 의사집단 내부 권력의 상징적 의미는 보여 지는 것이 전부일 뿐, 그 내면엔 아무것도 없는 단지 허무한 인간의 야망에 대한 기대가 만들어 놓은 욕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장준혁의 죽음이 갈등과 대결로 치닫던 인물들의 화해를 이끌어내고 용서와 이해라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해답을 제시하고 마쳤다. 그리고 허무를 쫒던 인간에게 있어 과연 무엇이 중요했는지를 시사해준다. 지금 우리는 오색 거탑이라는 목적을 향해 뛰는 주자들을 보고 있다. 오색 거탑은 바로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의 깃털색인 황, 청, 백, 적, 흑을 두고 필자가 임의로 만든 말이다. 올해 말에 치러지는 대선뿐만이 아니다. 내년 초에 대선에 이어 치러지는 총선을 준비하는 주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분명 이 대선과 총선을 준비하는 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동분서주 하며, 지난 세월의 보상을 받기 위해 사활을 건 투쟁을 할 것이다. 공으로는 자신이 정당한 인물임을 중명받기 위해 치적과 살아온 날을 포장할 것이고, 안으로는 표를 획득하기 위해 온갖 모사와 술수를 준비할 것이다. 이들의 논공행상을 계산하는 수많은 집단은 계산기를 두드리며 박쥐의 행세를 부끄럽지 않게 할 것이고, 많은 선거권자들은 진정한 정치행위를 하려는 자를 지지하고 싶어 했지만, 사표를 두려워 해 결국 승자의 편에 설 것이고 결국 뒤에서는 욕을 앞에서는 허리 숙일 것이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뀐 열린 우리당, 높은 인지도와 지난 여당의 실정에 대한 반대급부로 지지를 고수하는 한나라당, 호남에서의 옛 기득권을 되찾고 나아가 범야권의 주자를 내세우려는 민주당 등의 모습은 하얀 거탑에서 초반 이야기 됐던 과장 선거와 다를 것 없다. 결국 중요한 건 다수에게 선택된 주인공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본질적 행위를 해 나갈 것이냐?”와 그 행위에 울고 웃는 수혜자들이 그 선택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가?”이다. 결국 이의 가부간의 모습은 정치가와 정치꾼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이며 과정에서는 “꾼”이라도 된 이후에는 “가”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 국민들의 양보할 수 없는 바람이겠다. 권위와 권력은 위대하다. 그래서 이를 쟁취하기 위한 인간의 모습은 역사가 존재하는 한 함께 ‘스팩타클’하게 이어져 갈 것이다. 하지만 추구하는 본질이 ‘권위’와 ‘권력’에 끝나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가 아는 권력의 흥망성쇠는 역사 속에서 이를 추구했던 자들이 그 본질을 깨닫지 못했기에 늘 비운으로 마쳐졌다.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야만 한다. 자연스러운 본질 접근에 대한 노력이 그 댓가로서 더 큰 권리와 이에 따른 의무를 부여 받았을 때 아름다운 권력의 퇴장을 보일 것이고, 이를 이룬 한 사람의 개인 역시 허탈과 허무가 아닌 이룸과 소명의 아쉬운 인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유 유 순 전라북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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