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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전북발전 청사진 제시를

작성자 :
김호서
날짜 :
2007-01-31
병술년 한해를 보내고 정해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하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도에는 우리 전라북도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특히 5.31지방선거를 통해서 잘사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보겠다는 선량들이 도민들의 손에 의해 뽑혔습니다. 작년 5월 31일 전라북도에서는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약 250명은 저마다 전북발전을 위한 각종 청사진을 제시하여 전북도민들로부터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각종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실현 불가능한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은 공약도 있었으나 출마자들 나름대로 깊은 연구를 토대로 그 실현 가능성을 들며 전북발전에 기여할 소중한 공약(公約)을 제시 했을 것입니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리 전라북도의 재정자립도는 14위 내지 15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재정자립도 뿐만 아닌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경제 지표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곧 도민들의 삶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낙후된 전북의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전북출신 정치인들은 각종 국책사업 유치로 국비를 많이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도민들께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정치인들의 공약이 어떻게 이행 되고 있는지 公(공변될 공, 공적인 것)約인지 空(빌 공, 근거가 없다)約인지에 대해서 꼼꼼하게 감시 하여야 합니다. 그들이 제시한 청사진들이 잘 지켜질 때 잘사는 전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금년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전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북도민의 정서를 대변하고 타시도와 경제를 비롯한 사회 간접자본시설 등 모든 면에서 차이를 좁혀서 잘사는 전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탄생의 주역이었습니다. 전북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북도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오히려 역차별과 무시 그리고 철저한 냉대만을 받았다는 느낌을 져버릴 수가 없습니다. 당시 노 대통령은 도내 공약사업 총 26건을 제시하였으나 임기 말인 현 시점까지 불과 3건의 사업만을 완료시킨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그들이 제시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도 않았고 우리 전북도와 도내 정치인들이 제시한 각종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무시와 냉대로 나날이 전북 경제에는 어두운 먹구름만 쌓이게 한 것입니다. 이제 전북도민들은 다시는 속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정치적 입신영달을 꾀하는 무리들에게 말입니다. 이제 다시 한번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금년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가 그것입니다. 현재 뚜렷한 대권후보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전북 도민들로부터 표를 얻고자 여야 할 것 없이 전북의 현안문제는 내가 해결한다는 식으로 무분별한 언행으로 도민들을 또다시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간자적 입장에서 관은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대권주자에게 제시해주고 피드백 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우리도민은 전북과 관련된 여러 공약사업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실현가능성을 타진해 본 후 선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김호서 전라북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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