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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 프로야구 제10구단 전북배치 건의

작성자 :: 특별전문위원실

날짜 :: 2012-12-26

○ KBO가 지난 12. 11일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10구단 창단승인을 전격 발표하면서, 이제 최종
10구단 연고지와 구단주 선정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전라북도의회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지원 특별
위원회 조형철 위원장이 안건으로 제출한 프로야구 제10구단 전북배치 건의안이 12. 14일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채택되어 KBO 맟 KBO 이사회에 건의문을 발송하였다.

○ 건의문 골자는 시장경제 논리로 10구단마저 수도권으로 결정된다면, 구단의 구도가 수도권에 집중
되는 기형적인 형태가 될 것이며, 수도권 연고구단에 비해 비수도권 구단은 이동하는 피로감이
더욱 심화되어 선수들이 대등한 조건에서 질 높은 경기를 치룰 수 없게 만들고, 만약 KT가 구단주가 되면 SK·LG와 경쟁구도를 형성하여 스포츠 상업화로 전락하는 소지가 있어 지양되어야 하며

○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대비하여 스포츠의 공공성과 지역안배로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드시 전북에 연고를 둔 10구단이 창단되어 스포츠 복지가 실현 되도록 KBO에 특단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누리집 담당자: 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연락처: 063-28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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