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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1월 15일(금)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의 미진업무 및 미래첨단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미래첨단산업국에 대한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난이 의원(전주9)은 경제통상진흥원은 동경사무소 직원 파견을 요청한 적이 없는데도 대외협력과가 검토해 10일도 채 걸리지 않아 해외에 직원을 파견한 점, 해외 파견을 보내는데 사무실도 없고, 경제통상진흥원의 통상 업무로 파견을 보낸 게 아닌 점 등 동경사무소의 꼼수 파견에 대해 꾸짖으며, 어떠한 파견 형태로 어떤 전문가를 보낼지에 최소한의 논의도 없었고, 이사회 회의 등 절차도 미이행 한 점에 대해 파견 절차를 다시 밟아 정식으로 파견하라고 촉구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해외사무소 설치에 관한 경제통상진흥원의 정관이나 내규가 마련되기도 전에 해외에 공무원을 파견한 점은 크게 잘못한 일이라 지적하며, 향후 해외사무소에 대한 매뉴얼을 제대로 만들고, 절차를 준수해 해외로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에 대한 중앙투자심사가 재검토로 결정된 건에 대해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통과하지 못한 거면 준비에 매우 소홀했던 거라고 강하게 질책하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