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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의원,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작성자 :
의정홍보담당관실
날짜 :
2025-02-1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11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이 이번 건의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전북이 한반도 유일의 지평선이 있는 호남평야 소재지로서 한반도의 대표적인 식량생산 기지로 유명하며 고대와 근현대 농업유산의 보고임에도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전북은 국중삼호(國中三湖)로 불렸던 벽골제와 황등제, 눌제가 있고 근대에 들어서는 최초의 수리조합이 결성되는 등 근대 수리제도가 태동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4대간선수로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근대 수리시설이 분포하고 있고 수원(水源)에서 수로, 그리고 농지로 이어지는 근대 수도작 수리시스템이 최초로 구축된 지역이라는 대표성도 지니고 있다. 


반면, 수리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조사는 여전히 태부족이라는 게 박의원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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