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업체선정 의혹 투성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13-09-17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의 업체선정 과정에서부터 금품수수, 담합, 밀어주기 등 온갖 잡음이 여전히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환경복지위원회 이현주 의원(비례)은 16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최근까지도 전국적으로 업체선정과정에서의 비리로 전 현직 교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비리에 연루된 교장은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수련활동 등) 비리 차단을 위한 수의계약에서 조달청의 공개입찰제도인 나라장터를 적용하라는 교과부의 대책이 능사가 아님”을 강조하고“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한 공교육비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 대책마련과 금품비리근절, 학부모의 비용부담 감소, 학생들의 내실 있는 수학여행 수련활동을 위해 계약체결 집행의 적정성 및 적격심사의 공정성을 일제 점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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