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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을 위하여 민간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제4선거구)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간담회」를 20일 도의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와 공동 주관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ㆍ교체 △탈거ㆍ운송 △재제조ㆍ재사용ㆍ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과 전기차 배터리의 관련성에 주목하여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사후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사)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관련 담당자들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새만금 지역에 ‘전북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단지’조성에 대해서도 상호토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