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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은 11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침수된 완주군 운주면 학교 현장을 돌며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운주면 소재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 피해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앞으로도 장맛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복구해 정상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