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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22일(월) 새만금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점검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새만금 농생명용지(6, 7공구)를 찾아 현황 청취를 실시하면서,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농업용지 7개 공구 중 5개가 완료되었고, 현재 나머지 2개 공구를 추진 중에 있는데, 모든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농업용지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생태단지를 방문하여 환경생태용지 조성 현황 등을 확인하면서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조성이 생태 보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저조한 환경생태용지 조성현황을 언급하면서, 주변 관광·레저용지 등과 연계한 생태체험·환경교육의 장으로 조성하여 새만금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국가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