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일, 제415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중국사무소 관련 특혜 부정 채용 의혹의 몸통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진 의원은
첫째, ‘부적격자 인사 채용부터 정상 근무를 못한 임용자의 사직(2024.10.11)에 이르기까지의 비정상적인 전 과정에 대해 그 몸통을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통상전문가를 채용하겠다면서, 통상업무와 무관한 철학과 전공자 우대항목을 포함시켜 공고를 올렸고 실제 철학을 전공한 언론인 출신이 채용됐다’며,
‘이는 도민여러분께서는 누군가의 외압이나 영향력 없이는 이런 비상식적인 채용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질타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그 몸통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일 그 몸통이 도지사라면 이실직고하고, 아니라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그 몸통을 밝혀내야한다’며 강력 촉구했다.
둘째, 중국사무소 수출계약실적 뻥튀기-허위보고의 책임자를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