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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티몬·위메프 피해기업 지원책 마련 초집중

작성자 :
의정홍보담당관실
날짜 :
2024-08-0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김대중 위원장)는 1일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에 따른 도내기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기업을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김대중 위원장(익산 1·더불어민주당) 등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과 전북특별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송주섭 기업애로해소과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도내 피해기업 관계자 2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플랫폼 판매지원사업을 통해 티몬 164개사와 위메프 235개사에 입점되어 있는 도내 중소기업 중 지난달 31일까지 파악된 피해기업은 45개사 62억 원이고, 개별 입점으로 피해 입은 기업은 3곳 42억 원으로 총 104억 원에 달한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기업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간담회에서 오택림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도와 경진원이 타 시·도보다 먼저 지역 내 피해현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서 정부지원 외에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누리집 담당자
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연락처
063-280-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