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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도의원, 비리사학 정상화위해 파견된 관선임시이사회에 대한 감사 촉구(5분발언)

작성자 :
의정홍보담당관실
날짜 :
2024-09-03

비리 사학재단의 정상화를 위해 파견된 관선 임시이사회가 오히려 비리가 만연했던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일, 제413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이병철 의원(전주7)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리사학 정상화 역행하는 관선 임시이사회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 힘들었던 IMF도 1년 만에 해결한 마당에 비리 사학 정상화라는 사명을 가진 관선 임시이사회는 왜 5년째 이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관선 임시이사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은 “2019년 도내 모 사학재단의 수십억 횡령, 채용과 승진 대가에 대한 뇌물 수수, 교육재산의 사적 사용 등 불법과 비리가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다”라면서 “당시 사법부는 설립자에게 최종 징역 7년, 추징금 34억 원을 판결한 심각한 사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도교육청은 재단 정상화를 위해 기존 임원의 승인을 취소하고 새롭게 관선 임시이사회를 파견했다”면서 “이들은 그간의 부조리와 불법적 관행을 뿌리뽑고 학교와 재단을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 사명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재단 안팎의 목소리는 이와 정반대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넘어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누리집 담당자
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연락처
063-280-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