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공론화 나서
- 작성자 :
- 총무담당관실
- 날짜 :
- 2020-09-22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활용한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방안을 정치권과 관계 기관에 제안하는 등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필요성을 공론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지용 의장이 지난 8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두차례 만나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건의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교육프로그램과 시설현황 등 인재개발원 공동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도의회는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국회 등을 잇따라 찾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활용한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건의할 방침이다.
송 의장은 지난달 6일과 12일 당시 이낙연 후보와 면담을 갖고,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분권 확대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지금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방의원과 의회 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별도의 교육기관이 없다”며, “지난해 지방의원 위탁교육기관에 지출한 교육비만 76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광역의회와 지방의회 의원이 3300여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할 수 있는 전담교육기관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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