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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화 의원, 국기원 태권도 이전 지금 실기하면 영원히 물거품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날짜 :
2023-02-02

전라북도의회 강동화의원이 2일(목) 열린 전라북도의회 제397회 임시회에서 국기원 이전 노력에 다시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무주태권도원은 내년이면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하지만 태권도 성지 조성과 태권도원을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포부와 달리 현재 태권도원은 태권도 메카로서의 위상은 고사하고 시설운영 활성화도 제대로 안착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전라북도는 국기원 이전논의마저 손을 놓고 있어 전북 도정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중에서 태권도원이 배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최근 국기원이 서울시와 이전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서울시는 물론 인근 수도권 지자체들까지 국기원 유치를 위한 물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1974년 법인으로 설립된 국기원이 현 소재지에서 처음으로 둥지를 옮기려고 하는 것인데 이를 방치할 경우 국기원의 태권도원 이전은 사실상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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