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의원, 자림복지재단 청산 조속한 해결 촉구(5분발언)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3-10-11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11일 제40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설립허가 취소 이후 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법인 청산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는 자림복지재단 청산문제와 현재 부지 내 추진중인 장애인 복지시설들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장애인복지시설 내 성폭행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던 상황 속에서 도내 자림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장애인 복지시설과 보호작업장 내 원생들에 대한 성폭행이 수년간 지속된 사실이 밝혀지며 2015년 재단이 운영해 온 시설들에 대한 폐쇄조치와 함께 법인 설립허가 취소가 내려졌고, 2018년 3월부터 청산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자림복지재단이 있던 부지의 경우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한 장소로 다시 거듭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전라북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종합타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교육연수원, 전북도교육청의 장애인직업전문특성화학교 설립 등이 계획되며 현재 건립을 위한 절차 등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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