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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의원, 도립미술관장 전북미술 비하 및 갑질 사실로 밝혀져

작성자 :
의정홍보담당관실
날짜 :
2024-11-13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군)은 11월 13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립미술관장의 지속적인 갑질과 비인권적 운영 방식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특히 직원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반복하고, 사직을 종용한 사례를 들어 미술관장의 관리 방식이 도청은 물론 전북미술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립미술관장이 직원들에게 1일 업무일지를 작성하라는 강요를 하고, 심지어 학예사 인턴들에게도 이를 요구한 것은 전형적인 갑질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비상식적인 1일 업무일지 작성을 30분 단위로 작성, 제출하도록 지시하는 등 근무환경을 악화시켜 많은 휴직자와 퇴직자가 생겨났다”며, 이에 대해 "이러한 부당지시로 인한 인권침해가 용인되어서는 안되고, 철저한 감사를 통해 일탈행위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질타하였다. 미술관장이 책임 있는 자세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관장이 ‘전북 미술을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로 비유한 발언’을 공개하며, "미술관장이 지역 미술을 비하 및 폄훼하고, 직원들에게 사직을 종용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말했다. 이어 "미술관장이 일부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방식으로 퇴사를 압박한 사례가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로 확인된 상황"이라며, 공직자이자 기관장으로서 부적절한 태도가 도민은 물론 전북 미술인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집 담당자
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연락처
063-280-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