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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숙 도의원,기업유치홍보보다 관리대책 마련 시급 지적(5분발언)

작성자 :
의정홍보담당관실
날짜 :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대표ㆍ정의당)은 25일 진행된 제4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전주1공장 AM라인의 베트남 이전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전북자치도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김관영 지사는 ‘경제 도지사’를 자처하면 온 행정력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고, 최근에는 ‘민선8기 들어 전북 기업 유치 실적이 민선7기와 비교해 투자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되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현숙 의원은 “지사가 기업유치 성과를 홍보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 노동자 651명이 고용된 대기업 KCC의 전주1공장 노동자들은 매일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완주산단 내 PVC, AM, AMB 라인이 가동중인 KCC 전주1공장에서는 KCC가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던 AM 라인이 1차 베트남으로 이전했고, 8월이면 ‘로’의 가동을 멈추고 남은 공정을 연말까지 정리할 계획”임을 알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오 의원은 “KCC 전주1공장 내 AM 라인이 베트남으로 완전히 이전함에 따라 노동자 58명 중 10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20여년 넘게 삶의 터전으로 삶았던 전북을 떠나 김천, 여천 등 타지역 공장으로 강제 발령이 날 예정”이라고 지적하며, 더 큰 문제는 “AM 라인 노동자 10여명의 노동자가 기존 PVC 및 AMB 라인에 배치되며 해당 라인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누리집 담당자
의정홍보담당관 함훈욱
연락처
063-280-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