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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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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의 5분발언을 듣고

작성자 :
조형수
날짜 :
2011-04-15

전북고속 기획부에 근무하고 있는 조형수입니다. 이 지역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고를 하시고 계시는 오은미 의원님의 지난 4월 13일 도의회 5분발언에서 의원님 말씀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 의원님의 해명과 정정을 요청합니다. 먼저 도의회 발언때마다 \"전북고속 면허취소\"를 말씀하시는데 전북고속의 면허가 취소되면 600여 종사원의 생계와 안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으신지 의원님께서는 내고장 향토기업이 잘되기를 바라시는 분이신지 심히 의아스럽습니다. 우리회사의 면허취소 사유가 무엇인가요..... 둘째 불법파업으로 종사원 모두가 크게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치단결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저희 전북고속의 현재 운행하는 대수는 217대에 예비차 6대를 포함하여 223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10대만 운행하여 가동율이 90%도 안된다고 하시니 대체 사실과 다른 발언은 어디에 근거하신것이고 의원님은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업체에 어려움을 주셔도 되는 것인가여 셋째 재정지원금과 벽지노선 손실금은 사업용으로 등록된 버스로 노선을 운행하여야 지원이 되고 운행하지 않은 노선에는 1원도 신청하지도 않고 지급되지도 않았습니다. 넷째 유가보조금은 승객을 수송한 사업용버스 유류탱크에 주유기에서 급유되는 경유수량이 국토해양부 전산과, 울산광역시 전산, 그리고 회사의 전산에 동시 이력된 수량으로 유류세 환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금액의 오차가 1원도 없습니다. 다섯째 버스회사의 운휴노선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을 도 산업경제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의원님이 모르신다는게 놀랍다고 생각되는데여, 예전 전북도 인구가 250만명일 때 그 수요에 맞추어 노선과 버스가 있었으나 현재 180만명 내외로 70% 정도로 감소되었으며 자동차가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는데 버스대수를 그대로 유지시키면 회사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같은 현상이고 이것은 전라북도 업계가 똑같은 현실인데 오의원님은 유벌나게 전북고속만을 문제삼고 계속 들고 나오시는데 편파적인 처벌을 강요하는 의원님의 행보에 저희 종사자들은 분개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잔리북도내에 타도의 타회사에서 운행하지 않고 있는 노선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나 그쪽에 행정도 있고 도의회도 있으나 문제삼고 있지 않을뿐만 아니라 자도업체 보호를 위하여 적극노력을 기울리고 있고 혹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에도 1건이 100만원이기 때문에 1천만원이 넘어가는 처분이 거의 없으며 우리 전라북도의 경우 우리회사 운휴노선에 대한 고발된 것은 승객이 불편을 겪은 민원도 아니 경영권 분쟁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고발인데 이것을 수천만원 수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여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취소당하는 사례를 의원님이 모르실리 없습니다. 그러나 전북도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를 보호하기는 커녕 고발인 입장에서 회사를 압박하고 있는데 도정발전을 추구하는 도의원님은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여 시정 업체가 발전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심이 옳은일이 아닌가여 일곱째 우리회사는 고유가로 인하여 1년사이에 수억의 추가 부담이 되고 있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승객은 우리가족, 친절히 모십니다\" 자세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회사를 발언하실 때마다 매도하시어 600여 종사원의 생활의 안정을 파탄시키는 행위는 지탄받을 수 있는 바 이러한 행위를 지양하시어 도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발언과 의정활동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째 우리회사 종사원들은 전라북도 버스업계가 노사단체교섭을 연합으로 하고 있으나 타회사에서 상여금 315%인데 우리회사는 320%를 지급하고 전국에서 실시하지 않은 장거리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타회사에 비하여 우월한 근로환경입니다. 아홉째 전라북도 민주노조 파업은 누가뭐래도 근로조건 때문에 노사간의 문제가 일어난 것이 아니고 전라북도 버스업계에 민주노조의 큰뿌리를 내리려는 노노간의 문제에서 일어난 일이다는 것은 이제 일반 대중들도 인식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마치 사용자들의 문제인것처럼 말씀하시는 의원님의 발언은 그동안 파업이후 민주노조원들에게서 일어났던 일들을 듣거난 보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로 어제까지 함계 했던 종사원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쫓아 우리에게 던졌던 돌들이며 쇠구슬 패인트, 폭언들이 생생한데 말이네여,,,,,, 부디 대의적인 행복 모두가 행복한 도민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