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이의 마음도 헤아려 주세요..
- 작성자 :
- 박기서
- 날짜 :
- 2011-04-15
오은미의원님! 항상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의원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의원님 지역구 출신은 아니지만 저역시 전라북도 도민입니다. 민주노총은 전북고속근로자의 근로조건 때문에 지금까지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저는 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노총의 뿌리 내림을 위해 노노간의 갈등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을 격고 있는 도민들로 대부분이 그리 생각할 것입니다. 도민의 곁에서 도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는 양쪽의 의견을 들어 서로 화합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원님은 그러지 못하고 너무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원님...?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의 하나로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함은 물론이고 또한, 산업경제가 동반성장해야 한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는 전라북도의 향토기업인 전북고속만 유독 줄기차게 면허취소 운운하시면서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 있습니다. 도내 업체를 보호해줘야 하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이신 의원님께서 말이죠.. 전북고속이란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는 소수의 전북도민은 어떡하라고요. 저희는 전북도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어 그러시는 가요 아님 지역민이 아니어서 그러시는 가요 전북고속에 종사하는 사람 중엔 지역민도 있을 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정말 화가나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의원님....! 귀로 듣는 소리보다 마음으로 들리는 소리를 더 먼저 헤아리는 의원님이 되시길 바라며 보다 나은 의정활동 펼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