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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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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요청

작성자 :
장정태
날짜 :
2018-07-19

안녕하십니까 이병철 의원님. 저는 인생의 대부분을 수도권(서울,경기)에서 살다가 익산에서 2년째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집은 전주이구요. 제가 경기도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다가 전북(익산)에 와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느낀점은 민간어린이집에(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과 학부모에) 대한 지원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입니다. 부실한것 보다 더 큰 문제는 무관심이더군요. 도지사, 시장, 군수 누구하나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더 기가찬게 제가 2년동안 인터넷을 검색해 봤도 전북도의원, 시군구 의원 중에 이문제(무상보육-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를 지적하는 의원님이 한분도 없었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차액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수적이라는 경북, 대구조차도 내년부터 지원한다고 합니다. 현재 전북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차액보육료를 가장 적게 지원하는 곳이 전남,광주입니다. 전남,광주에서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북은 3천원 지원하고 있습니다.(시에서 7천원 지원 총1만원 학부모 지원) 대체 전북이 왜이럴까요? 출발은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지금도 이 말을 들어면 피가 뜨거워집니다. 사립(민간,가정)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와 아이들에 대한 차별. 평등하지 않습니다. 공정하지 않습니다. 정의롭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전북이 가장 평등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고, 정의롭지 않은 지자체입니다. 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중 누구하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없습니다. 전북에는 공정하지 않고, 정의롭지 않은 정치인, 행정가들 뿐인가요? 도대체 사립(민간,가정)에 아이를 보낸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존경하는 이병철의원님. 전북도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부탁드립니다. 의원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