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상산고등학교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앞두고 평가도 하기 전에 자사고 폐지를 전제하고 지정 취소를 위해 평가 기준 점수를 80점으로 상향 조정하여 타시도(60~70점)와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태를 보였으며 법령에 맞지 않는 사통자 관련 항목 점수를 과다 부여하여 공정한 평가에 따른 재지정 절차를 밟지 않고 오로지 자사고 폐지를 위해 지정 취소가 가능하도록 평가 지표를 인위적으로 짜맞추는 부당한 행태를 보였기에 시정을 원합니다. 상산고의 자사고 폐지는 안 그래도 바닥을 치고 있는 전북 교육을 말살하는 결과를 빚게 될 것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