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전북테크노파크 제4차 직원채용 공고에 의문이 있어 의회에 문의남깁니다.

전북테크노파크 경력정규직 채용의 경우 항상 내부계약직원 채용으로, NCS 시험 통과시에도 면접이 들러리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번 채용 역시 연구직-2(4급, 선임연구원) 사업기획 및 운영 부분에 공정성이 의구심이 듭니다.

전북테크노파크 채용공고를 쭉 보다보니 NCS 도입 이후로는 지금까지 채용과정에서 항상 NCS를 적용해서 직원이 채용된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4급 선임연구원 직급에만 NCS를 보지 않고, PT면접으로 대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면접자체는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평가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도 똑같이 내부직원 위주로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상당히 큽니다.

또한, NCS(필기전형)을 하지 않고, 서류로 필기전형을 갈음하는 것은 내정자가 있을 거라는 강한 확신이 들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공정사회, 깨끗한 전북을 선도하는 의원님들께서 출연기관(전북테크노파크)의 NCS를 무시한 채용 절차를 검토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권익위에 건의를 해야 할지 고민하다 의원님들께 먼저 건의 드리오니, 충분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