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 작성자 :
- 황인
- 날짜 :
- 2007-12-2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 김희수 도의원은 누구를 위하여 사는가? 그리고 무엇을 이루기위해서 사는가? 사람 좋은 모습에 항상 웃음 띤 모습은 일반인들을 편하게 할지는 모르나 정년 국가를 위하여 아니 조국과 민주화를 위하여 거짓 민주화운동과들과 한판 붙어서 정의를 바르게 세워줄 혁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헤밍웨이의「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란 책은 1937년에 간행된 책으로 스페인내전을 소설화한 것이다. 또 앙드레 말로 「희망」이란 책도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것으로 스페인내전을 소설화한 것이다. 그리고 두 소설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한국전쟁 중에 영화까지 만들어져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그런데 두 소설 모두 사회주의정권이었던 공화군을 고무하기 위하여 쓰여진 것이다. 당시 히틀러를 비롯하여 파쇼화로 달려가는 반공 우익세력들의 준동과 스페인의 좌파 사회당정권의 탄생은 적지 않은 파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먼저 세계는 1917년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과 그 영향을 받은 3.1운동, 그리고 5.4운동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전세계는 좌파와 우파의 격전장으로 달려오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사회주의 국가들의 적지 않은 탄생은 보수 우파 파쇼들의 간장을 상당히 녹였던 시대이기도 하다. 그 뒤에도 계속해서 사회주의국가의 탄생은 이루어지고 있었다. 1940년대 체 게바라에 의한 큐바의 사회주의 정권 탄생, 북한 탄생, 중공의 사회주의 정권 등은 미국을 비롯한 소위 보수 우익정권들에게는 상당히 당혹스러운 것이었고 한반도 역시 미국의 방위권을 어떻게 할 것인지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거기다 1947년 러시아의 핵무기 개발, 1950년의 미국 본토를 날릴 수 있는 미사실 개발 성공, 1957년 스프트닉 우주선 발사 등 미국과 서방으로서는 러시아를 비롯한 사회주의 정권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때부터 소위 매직이나 판티지 같은 인터넷이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에 의해서 ARPA(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라는 연구 기획 및 관리 조직을 만들어지게 된다. --- ARPA는 후에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로 변경된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대관절 스탈린이 1924년 러시아수상이 되었을 때는 분명 하루에 수백명 또는 수천명이 굶어 죽어가고 있었고 나무로 만든 쟁기로 밭을 갈던 러시아가 그가 1953년 죽었을 때는 미국의 본토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핵미사일을 지녔다는 사실에 아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바로 미국의 군사력이 러시아보다 현저하게 떨어져있을 때 맥아더 장군의 만주폭격 주장은 어설픈 쑈에 불과한 것이었다. 여기서 논자는 사회주의를 찬양, 고무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어떻게 러시아 저렇게 발전하였고, 왜?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빨갱이라면 죽여도 된다는 국가보안법이 존재하여 그들의 책도 마음대로 볼 수 없고 그들에 대하여 연구할 수도 없느냐하는 것이다. 학문과 사상의 자유가 없다는 것은 현대판 분서갱유이다. 국가보안법이 있는 이상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전 100승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런데도 이곳에서는 반공을 국시로 하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으니 대관절 대한민국은 아니 한국인들은 \"철학의 빈곤하다\" 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학(學)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다면 왜? 후진국과 선진국이 있겠는가? For whom the bell tolls? 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김희수 도의원은 정녕 도의원으로 만족하며 아니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견강부회(牽强附會)하며 나약한 모습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체 게바라나 모택동처럼 또는 김세진 열사처럼 김희수의 5.18정신을 다시 새롭게 만인을 향하여 포호할 생각은 없는가? 항상 그대에게 거는 기대가 크건만 여기서 멈출 것 같아 자꾸 걱정이 앞서는 것은 나의 기우일까?